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랜짓 걸스 (문단 편집) === 하야마 사유리 === || [[파일:transit_sayuri.jpg|width=700]] || || '''하야마 사유리(葉山 小百合)'''[br]{{{-2 배우 : [[이토 사이리]] 분}}} || 본 작품의 주인공. 18세로, 고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육수를 낼 정도로 성실한 성격을 가졌으며, [[게이오기주쿠대학|게이오]] 문학부에 지망 가능 할 정도로 공부도 곧잘 하는 편. 무엇을 하고싶어 하는지 모르고 방황중인 흔한 고3이며, 게이오 문학부도 사실 문학부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오직 대학 간판만을 보고 입학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망하고 있는 것이다. 후카사와 나오와는 소꿉친구로 어릴 때 부터 쭉 함께 자라왔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이때문에 미라이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다.] 초반에 타케시라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사귀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하여 헤여졌다. 나오에게는 연모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나오에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는다고. 별명은 만쥬. 빵빵한 볼과 동그란 얼굴형 덕에 나오가 매일 볼을 꼬집으며 만쥬라고 부른다. 미라이가 나오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둘을 이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자신만을 바라보는 나오 때문에 늘상 실패하고 만다. 심지어 둘을 엮어주려다 미라이와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 어머니를 여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고가 재혼 상대인 마도카와 딸 유이를 데리고 오자 처음에는 매우 싫은 티를 냈었다. 마도카 쪽은 새어머니라 그래도 어느정도 대화는 가능한 정도였으나 유이와는 아예 말을 섞는것 조차 극도로 꺼렸을 정도. 그러다 자기 방에 멋대로 들어온 유이를 내쫓으려 하다가 '''기습키스'''를 당하고 만다. 당연히 그 이후로도 유이를 계속 피하는 중. 하지만 유이가 사유리의 몸이 안좋은 것을 눈치채고 자신을 계속 따라온다거나, 그대로 집에 데려와 계속 병간호를 해주며 곁에 있어준다거나[* 이때 유이가 사유리의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물어보자 사유리는 '''자신의 감정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며 유이를 밀어내지만, 유이가 크리스마스에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간 생부에 대해 말해주자 사유리도 마음을 풀고 스스럼없이 어머니의 계란프라이 얘기를 해준다.], 말도 없이 나오의 집에 자러 간 자신을 늦은 시간까지 찾으러 다닌다거나 하는 사건들을 겪으며 최악이었던 유이에 대한 감정이 점차 좋아지기 시작한다. 이후 친구들과 잡화점에 놀러갔다가 자신의 실내용 슬리퍼를 사면서 유이의 것까지 함께 사서 선물로 건네준다. 이때 유이에게 건넨 말이 "언제까지고 손님용 슬리퍼를 신을 순 없으니까."[* 사유리가 유이를 가족의 일원으로써 인정했다는 것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렇게 유이와 점점 가까워지며 아침에 집을 함께 나서는 사이가 된 어느날, 하굣길에 유이의 상사인 사이키와 유이가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질투]]'''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대로 유이의 방으로 올라가 자신의 속마음을 ---쏘아붙이기---고백한다. >정말 제 머릿속이 엉망이라구요. 대체 뭐하는거에요? 혼자 아무렇지 않다는 얼굴 하고. >애초에 갑자기 우리집에 와서는 나랑 사는게 싫지 않다고 하면서 갑자기 키스하질 않나, 날 알고싶다거나 날 만지고 싶다거나 날 좋아한다거나! >매번 다 아는듯한 얼굴 하고. 그런데 진짜로 나에 대해 뭐든 알고있기도 하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날 찾으러 다니고. 내 기분에 자꾸 들어오고. >당신은 그렇게 날 가지고 놀면서 즐기는걸지도 모르겠지만...당신이 온 후로 난 계속 혼란스러워서, 이제는 진짜로 미쳐버릴것 같아요. >그날 이후로..계속 키스 생각만 하고..아까 사이키씨랑 있는걸 보고 진짜 기분 나빠졌어요. '하아? 이거 설마 질투인가?' 이런 생각까지 하고. >저번에 키스했던 것도 사실 알고 있었어요. 근데 전혀 싫지 않았어요. 또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 하고. 봐요 진짜 미쳤잖아요? >'''더이상 저도 저를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에 유이가 '사유리도 나를 좋아하는거 아니야?'라고 물으며 키스하자, 거부하지 않고 키스를 받아들인다. 그날 이후 사유리와 유이는 사귀는 사이가 된다. 둘이 사귀게 된 직후 함께 나오에게 고백을 받지만 대답은 미뤄두게 된다. 유이와는 목욕도 함께 하고, 잠도 같이 잘 정도로 돈독한 관계가 되었지만 사유리의 마음 한구석에선 '''여자끼리인데 이래도 되는걸까''', '''우리 이대로 좋아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고[* 어느날 둘이 데이트를 끝내고 유이가 손을 잡으려는데 사유리가 손을 뿌리치며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대해 유이는 "나는 사라지지 않아"라며 사유리를 안심시키지만,... 둘이 나체로 뽀뽀하면서[* 두 사람이 사귀게 된 이후 함께 목욕하는 장면에서 사유리가 유이에게 [[검열삭제]]를 해봤냐고 물었고, 유이는 '''[[밴대질|여자와는 해본적 없다]]'''고 말한다. 또한 사유리가 아침에 자신의 방에 없던 것을 의심쩍게 여긴 마도카가 유이의 방에 몰래 들어가보자 두 사람이 알몸으로 누워있던 것을 보아 이미 갈데까지 간 사이인듯.]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이 사진을 찍으며 둘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며 약속한다.]을 마도카에게 들키며 두 사람의 사랑은 물론 가족의 존폐까지 휘청거리는 상황이 되어린다. 결국 케이고와 마도카, 사유리와 유이 네 사람이 마주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동안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고백하지만, 사유리는 '''이제 그만해....'''라며 유이를 제지하고 만다. 결국 유이는 말없이 집을 나가고, 사유리는 유이의 공백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생활하지만 속으로는 유이를 상처입힌 것에 대해 굉장한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결국 친구인 나오와 미라이에게 '''언니를 좋아하고 있다'''라는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어머니의 묘지에서 마도카와 만나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유이가 지금 살고 있는 주소를 전해받는다. 기껏 유이가 사는 곳까지 찾아가지만 결국 그냥 문앞에서 돌아서서 돌아가던 중 사이키를 만나 '''유이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는 혼자 보내왔다'''라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동요를 일으킨다. 그리고 케이고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에 잃어버렸던 더블 하트 목걸이를 받는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선물을 어떻게 아냐고 묻자 케이고는 유이가 말해주었다고 답한다. >(케이고) 아빠가 유이에게도 물어봤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가지고 싶냐고. >(사유리) 그랬더니? >(케이고) 사유리에게..'''"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해달라고. 이후 유이의 베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던 사유리는 우연히 유이가 옛날에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데, 거기엔 신사에서 소원을 비는 자신과 자신이 적었던 소원[* 운명의 상대, 꿈 '''티파니의 더블 하트'''를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의 사진이 찍혀 있었다. 사유리는 결심한듯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고, 그런 사유리에게 케이고는 '''유이와 함께 돌아와'''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났던 신사. 처음과는 반대로 참배를 하고 있던 유이를 사유리가 발견하고, 두 사람은 재회의 키스를 한 뒤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